항구의 새벽. 어민의 조업이 허락되는 동해바다의 새벽 3시는 정치망 어선과 잡어잡이 작은 통통배가 등불을 밝히고 항구의 등대사이로 바닷길을 나선다. 구룡포 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에 올라 보이는 광활한 밤바다는 지리한 더위는 이제없다 그리고 5시가되면 귀항하는 어선의 뱃길 등.. 흐름 2008.09.02
송대말 등대. 언제나 이곳은 비릿한 바다냄새가 베어있다. 선창가 앞으로 복어매운탕집이 즐비하고 그래도 동해바다에서는 몇번째 제법 큰 항구 감포에 오면 항구의 뒷 골목 선술집에서 난 언제나 술이 마시고 싶었다. 언덕 송대말등대가 품나게 운치를 더하고 늦은 오후시간에 송대공원 솔밭 포장마차에는 거센 .. 등대 2008.08.28
내연산 폭포 계곡과 잘 어울어진 폭포를 만나기위한 여행을 한다면 아마도 삼척의 두타산이나 설악산 12선녀탕,흘림골 주왕산계곡, 문경의 대야산 계곡이 떠오르지만 완만한 경사와 끊임없는 물흐름 기암괴석의 포항 내연산 청하골의 관음폭포를 권하고싶다. 관음폭포바로위 연산폭포 쌍쌩폭포 N_M8757_B08072610223982.. 풍경 2008.08.26
경이로운 물방울속의 世上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사진으로도 가장 아름답습니다.먼길을 떠나왔지만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고날씨는 비도오고 무덥읍니다.들에는 구절초도해바라기도 코스모스도 ......절정으로 피었읍니다.상림 연밭에 들렀다가 마땅히 사진소재를 못찾고함양의 휴천과 마천면 시골길에서방울방울 속에 꽃의 복제가 멋지게 탄생 했읍니다.접사렌즈로 그 경이로움을 잡았읍니다. 8448 11150 접사 2008.08.19
구와우 해바라기 여름이 시원한 해발700고지의 태백의 8월 에는 구와우마을에 해바라기꽃이 피기시작하고 때를 마추어 축제를 연다. 시퍼런 하늘빛과 노란 해바라기꽃잎의 강한대비는 삶의 충동을 불러온다. 카테고리 없음 2008.08.12
하늘위를 걷다- 대관령목장 흰 뭉개구름속 하란하늘이 광할한 대지를 덮고 거센 바람은 쉬임없이 불다 머문다. 탁트인 청정지역 초록 목장의 장엄함에 마음이 씻기우고 여름이 비껴가는 천상공원의 기운에 머리가 비워진다. 오늘도 난 길 떠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목장은백두대간의 허리격인 1400 고지의소황병산과 매봉 아.. 풍경 2008.08.12
비둘기낭 폭포 "큰여울의 강"이란 뜻의 한탄강의 신비는 참으로 여러가지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화산이 만들어 낸 강이며 평지에서 보이지않는 수직적벽과 세계자연유산이라도 부족함이없는 명승지가 쉽게 모습을보여주지 않는 점이 그러하다. 그중의 숨어있는 비경중 비경이 비둘기낭폭포 이다 (낭=큰벼랑) 폭포.. 폭포 2008.07.26
궁남지 연꽃 저녁 바람에 연꽃향기가 은은히 퍼져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어머니가 주변을 관리했던 사비성의 별궁이며 궁궐 남쪽에있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궁남지 주변이 온통 연밭인 이곳은 6월 수련을 시작으로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넓다란 연밭에서면 부여엔 연꽃.. 연꽃 2008.07.22
등대를 찾아서.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곳. 탁뜨인 천연색 바다를 바라보는 등탑에선 밤을 세워 빛을 비추고 넓은 초록 잔디밭엔 사랑하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사랑이 이뤄지고 소망이 이뤄지고 꿈이이뤄지는 간절곶 유류가격의 급등으로 항구엔 묶겨있는 어선들로 썰렁하고 허전하다. 허나,.. 등대 2008.07.16
홍도2구를 여행하세요. 푸른하늘 바위언덕 솔밭속에 하얀등대 하나 에머랄드빛 바다와 통통배 몇척을 접안 할 수있는 작은 항구 반짝빛나는 동백숲속에 바다를 바라보고있는 옹기종기 한 가옥 몇채 고기잡이어부와 미역과 전복 홍합과 소라를 따는 해녀 그리고 관광객이 머물지않는 호젖한 마을엔 때뭇지 않.. 등대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