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7

勇氣용기

취한 듯 미친 듯 아니면 어떻게 당신에게 다가설 수 있을까? 은은하지 말고 화려하게 온화하지 말고 빛나게 망설이지 말고 단호하게 사랑한다 말하리라 크고 명확하게 시도하는 것이 용기야 표현하는 것이 사랑이야 돌아가더라도 결코 피하지 않으리라 취하지 않고 미치지 않고 어떻게 사랑을 말할까? 단순하게 마주 하리라 비 내리면 빗속으로 가리라 바람 불면 바람 속으로 들어 가리라 2022. 10. 함양 상림 바늘꽃

바람 2022.11.01 (4)

흔들리며 부드러워지고 감싸면서 부풀어 오르지 시간이 하는 일이야 세련이란 버림과 취함을 적절히 배합하며 숙성시키는 과정이야 어디서 가든 지름이 되는 거미줄의 중심처럼 팽팽과 느긋이 공존하지 않은 세상은 허술하게 무너지는 거였구나 무너지지 않고 꽃으로 오기까지 얼마나 먼길을 견디며 건너온 거니 향기로 거는 말이 몸으로 말하는 춤이 네게로 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었구나 가장 즐거운 발걸음이었구나 그냥 꽃이겠어 바람을 건너 시간을 넘어 힘겹게 왔겠지 그냥 꽃이겠어 뿌리가 밀어주고 줄기가 받쳐줬겠지 아름다우면 돼! 향기로우면 돼! 2022. 07. 14. 함양 상림연지.

연꽃 2022.07.19

경이로운 물방울속의 世上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사진으로도 가장 아름답습니다.먼길을 떠나왔지만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고날씨는 비도오고 무덥읍니다.들에는 구절초도해바라기도 코스모스도 ......절정으로 피었읍니다.상림 연밭에 들렀다가 마땅히 사진소재를 못찾고함양의 휴천과 마천면 시골길에서방울방울 속에 꽃의 복제가 멋지게 탄생 했읍니다.접사렌즈로 그 경이로움을 잡았읍니다.           8448          11150

접사 200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