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그날 같고
그 꽃이 그 꽃 같지만
똑같은 날은 언제도 없고
똑같은 꽃은 어디라도 없더라
어제의 감정이 다르고
오늘의 느낌이 다른데
너만은 그대로구나
이루지 못한 相思 때문에
그리움 품은 가슴은 변하지 않는 거구나
그 꽃 앞에서
슬픔을 슬픔이라 하지 마!
그 꽃 잎 앞에서
그리움을 더 이상 그리움이라 할 수 없지.
2024. 09. 20. 함양 상림.
그날이 그날 같고
그 꽃이 그 꽃 같지만
똑같은 날은 언제도 없고
똑같은 꽃은 어디라도 없더라
어제의 감정이 다르고
오늘의 느낌이 다른데
너만은 그대로구나
이루지 못한 相思 때문에
그리움 품은 가슴은 변하지 않는 거구나
그 꽃 앞에서
슬픔을 슬픔이라 하지 마!
그 꽃 잎 앞에서
그리움을 더 이상 그리움이라 할 수 없지.
2024. 09. 20. 함양 상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