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해 보이지만
어디
쓰러지고 싶지 않았을 라구요
평온해 보이지만
어디
비틀거리지 않았을 라구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시간의 한계를 느끼며
여기까지 온 것은
힘겨울 때 마다
손을 잡아주던
그대 함께였습니다
쓰러 질 때
그대 향해 일어 났지요
약해 질 때
흔들어 주는 그대 있었죠
목마를 때
채워주던 그대 때문에
황금물결로
무사히 왔습니다
2019. 10 . 20. 하동 평사리
거룩해 보이지만
어디
쓰러지고 싶지 않았을 라구요
평온해 보이지만
어디
비틀거리지 않았을 라구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시간의 한계를 느끼며
여기까지 온 것은
힘겨울 때 마다
손을 잡아주던
그대 함께였습니다
쓰러 질 때
그대 향해 일어 났지요
약해 질 때
흔들어 주는 그대 있었죠
목마를 때
채워주던 그대 때문에
황금물결로
무사히 왔습니다
2019. 10 . 20. 하동 평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