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댕~ 댕~~ 댕~~~

영원과 하루 2019. 1. 15. 04:25



마음을 울리기엔

그 보다 큰 종은 없을 것 같아서


힘껏.

당신을 두드립니다


댕~댕~~댕~~~

......


멀리서도

전.해.지.나.요.






























































































반듯해 보였지 

품위는 있었지만

신나지는 않았어


휘청이며 흔들렸지

더러 떨떨하게

더러 허름하게

편해서 좋았어


문턱없이


들어 갈 자리

빈틈 하나 열어 둬!




2019. 01. 11. 주남저수지


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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