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우아한 飛上

영원과 하루 2020. 2. 18. 04:30


부리끝으로 가르는 창공

허공을 찌르니 열리는 길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지

험난하긴 해도 쫀득하잖아

요트처럼 틀어도 보고

화살처럼 달려도 보네

가슴을 휘갑는 쌉쌀한 바람


희를 마시려고

飛上비상을 축이네


문이 열리면 세상은 자유롭지

이끌리는 것이 열망이니

神經末梢신경말초까지

펼쳐야지

(Show쑈처럼)


더 찬란하고

더 우아하게









































































 


가슴을 열면

넓은 하늘도 좁지


심장끝에서

세포끝까지

날개를 쫙~~~ 펴고

당신에게로 수렴해 갑니다


주남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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