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날 깨워
바람이 날 만져줘
안개가 날 포옹해
어떡해?
거부할 수 없잖아
무조건
만나야지
기뻐해야지
안아 줘야지
사랑해야지
모자라면 아쉽고
적당하면 양에 차지 않고
넉넉하면 좋을 것 같지만
한계의 선
지키기는 힘들지요
욕심 때문이지요
넘치지는 마세요
장마처럼, 태풍처럼......
견디지 못해
무너지잖아요
2023. 07. 13. 충주 수주팔봉,
새벽이 날 깨워
바람이 날 만져줘
안개가 날 포옹해
어떡해?
거부할 수 없잖아
무조건
만나야지
기뻐해야지
안아 줘야지
사랑해야지
모자라면 아쉽고
적당하면 양에 차지 않고
넉넉하면 좋을 것 같지만
한계의 선
지키기는 힘들지요
욕심 때문이지요
넘치지는 마세요
장마처럼, 태풍처럼......
견디지 못해
무너지잖아요
2023. 07. 13. 충주 수주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