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영원과 하루 2018. 9. 4. 04:25



손길 닿는 곳에 먼지없고

맘길 닿는 곳에 아픔없네
































































9월을 열어놓는 새벽이 싱그럽습니다

하늘은 올려 보라고 더 높아졌고

창공을 나는 새들도 날갯짓 힘찹니다

가장 절정일때 문을 여는 꽃들은 나그네 거부하지않습니다

계절을 밀어버린 9월이 줄지어 새롭습니다



울진 도화동산


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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