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같은속도로 왔다 가는 건데
왜
너는 헐떡이며 달리는 거라
느껴지는 거니
한없이 멈추고 푼
내 사랑
헤어질 때처럼
가슴이 막혀
마구 막혀
눈을 뜰 수 없어
숨을 쉴 수 없어
아~
황홀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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