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어디서
만났을까?
언제
보았을까?
낯설지 않네
아마도
億迲의 시간
還生의 한번은
나
그대였나 보오
법당 돌아
개울 물소리
"꽐 꽐 꽐"
앞숲
꾀꼬리 노래
"휘리 휘리릭"
물,
새,
모두가
염불을 하네.
직지사에서
1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