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금단의 영역

영원과 하루 2023. 11. 21. 04:21

넘어가지 않아서

궁금하지

어떻게 생겼을까?

마냥 미지

미련이 많지

아직도

세상이 다는 아니라니 

그래서 설레

저 멀리

저 너머

크지

여전해

 

 

 

 

 

 

 

 

 

 

멀리 있는 건 아득해

그 래서 더 떨려

마음의 풍성이 부풀려지지

욕심일까?

뜻대로 이뤄지는 게 얼마나 있을까

현실 위에 꿈이 있지

그래서 애틋한 거야

목말라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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