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우두커니

영원과 하루 2019. 3. 12. 04:30


배멀리처럼

울렁 댑니다

안게처럼

아른 거립니다

꽃이 피어나서

봄이 밀려와서

라고 생각했는 데

맨뒤에

자꾸 당신생각이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꽃피는 삼월

가슴에 품은 꿈이 있어

쉼없이

꽃은 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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