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물결에 흔들리고 바람에 쓰러지고 맨 날 흔들리지 그래도 다시 일어선다 난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뿌리는 그 자리니까 그림자가 아름다우면 실체는 더 아름답다 당신은 그림자까지 아름답습니다. 2020. 07. 25. 궁남지 연꽃 2020.07.28
그림자 그대 보이지 않게 내 안에 살아 있네요 힘들고 아픈 시간들이 흘러 가더라도 아름답고 화려한 날들이 지나 가더라도 그대 내 안에 숨어 있네요 어둠이 가시고 바람 잠자면 그대 내게 그림자로 나타 나네요 있는 그대로 그대 내게 비춰 드네요 실패를 할 수록 이루려 하는 열망은 강해집니다 잡초처럼 .. 풍경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