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청옥산 고랭지 차분히 내린 비야 만항재 야생꽃밭 짙은안개 함께한 비야 미탄면 고추이랑 촉촉히 채워준 비야 오일장터 빈대떡에 막걸리 마시던 비야 꽃잎에 내린 비야 방울방울 영롱한 여름비야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기다렸던 여름비 였습니다 마음먹고 비온후 자연을 사진에 담고자 떠났읍니.. 접사 2010.06.29
물방울 너와 난 떠나는게 아니라 또다시 만니는 거야 사라지는게 아니라 끝없이 어울리는 거야 하나가 되는 불멸의 사랑인 거야 멀리 떠나지 않아도 접할 수 있기에 시도하는 접사사진 제 철 들판에 널려있는 강아지풀 백일홍 루드베키아 ~~~~~ 물방울 속에 또다른 그들의 다른 모습을 보았읍니다 접사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