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를 걷다- 대관령목장 흰 뭉개구름속 하란하늘이 광할한 대지를 덮고 거센 바람은 쉬임없이 불다 머문다. 탁트인 청정지역 초록 목장의 장엄함에 마음이 씻기우고 여름이 비껴가는 천상공원의 기운에 머리가 비워진다. 오늘도 난 길 떠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목장은백두대간의 허리격인 1400 고지의소황병산과 매봉 아.. 풍경 2008.08.12
통영미륵산 정상에서 아카시아 꽃향기가 감미로운 5월 푸른 산자락 아래 펼처진 다랑이논 에는 모를내기위해 찰랑 넘치도록 물이 차있다. 석양 빛이 물들면 물위로 반사되는 하늘과 태양의 반사되는 빛으로 이국적 느낌의 풍경을 바라다보면, 대한민국의 또다른 아름다움에 빠지지않을 수 없다. 이모습은 매년 5월 중순에.. 풍경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