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o !
어두운 것이
가장 빛나는 것이라
네게 물들려
인적,멀리하는 것
그것이
상책이렷다.
시간 위로 시간이 물처럼 흘러서 간다
시간의 어깨에 기대어
별이 흐르고 나도 따라 흐른다
하늘로 스치는 시간의 발길
절로 절로 절로 저절로...
언제 다시 오래 이토록
만질 수 있을까
포근한 결 결
하늘의 가슴은 바다다
그 바다에 안긴다
온화! 온화! 온화!
"풍덩"
- 태백 매봉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