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성안으로
밤새 별이 흘렀다
역류도 소용돌이도 없었다
시간은 언제나 도도하다
시간의 여행
별의 흐름도
내 삶도
별은
가슴속에서도
흘렀다
도도함에
무릎을 꿇는다
밤이 아침을 내줄때까지
난 그것을 지켜보았다
東漸門 城郭에
기대어 서서
......
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