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운치있는 서울의 고궁

영원과 하루 2008. 11. 17. 11:39

 

온 하늘을 담아버린 고궁의 연못.

붉고 노오란 단풍나무 사이로 이어진 호젓한 산책로

소담하고 운치있는 정각들

밝은 눈부신 햇살과 새 울움소리

한적한 이국의 관람객

 

아늑하고 포근한 질감이다.

일체의 상념이 사라지고 없다.

 

가을!

 창덕궁!

세월이 흘러왔어도  그대로인데

변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비원

 

 창경궁

창경궁의 단풍

 

 경복궁 향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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