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하늘을 담아버린 고궁의 연못.
붉고 노오란 단풍나무 사이로 이어진 호젓한 산책로
소담하고 운치있는 정각들
밝은 눈부신 햇살과 새 울움소리
한적한 이국의 관람객
아늑하고 포근한 질감이다.
일체의 상념이 사라지고 없다.
가을!
창덕궁!
세월이 흘러왔어도 그대로인데
변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비원
창경궁
창경궁의 단풍
경복궁 향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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