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바다 홍수가 땜을 무너뜨리고무절제가 감정을 혼탁시킵니다그래도양심은 나무처럼 나를 지탱해 주며헛디딤이 넘쳐흘러도믿음이 증발하지 않으므로 난 당신을 경외합니다. 보고 만나는 직접의 접촉은 오감을 자극하여서상상으로는 접할 수 없는 현장의 희열이 있다여행, 기다림, 사진.....처럼 넘김의 종이소리 나연필심의 사각이는 접촉소리 때문에 필사를 즐기는 것처럼직접 다가와 주는현장의 세밀한 농도를 놓지 못한다. 2025. 02. 고성 공현진 얼어붙은 바다. 바다 04: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