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허술

영원과 하루 2025. 2. 11. 04:23

허술은 기다림의 원천
자유는 허공을 휘졌는 날개

 

 

 

 

 

 

 
허술은 미지의 동굴 같아서
끝까지 들어갈 수 있지
신던 신발이 편하고
입던 옷이 자유롭다 
사랑은 따지지 않고 기다리는 거야

허술해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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