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늘을 향해 가고
길을 따라간다
들꽃을 찾아가고
향기에 머무른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면
그곳이 천국이다
마음의 집이다
같은 장소
같은 사람
다 똑같지는 않지요
새벽이 다르고
한낮이 다르듯이
세상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변화의 느낌에 이끌려
하염없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