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오늘

영원과 하루 2023. 7. 11. 04:08

하루도 짧지

숨 가쁘게 산다는 것

참!

행복한 일일 거야

지는 꽃은 어제

피는 꽃은 오늘

燦爛찬란이란 

오늘을 위하여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 것이라네

 

 

 

 

 

 

 

 

 

 

 

 

 

 

절정으로 치닫는 것은

자유롭고 찬란하다

바로 오늘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 여기는 꽃처럼

 

 

2023. 06. 06. 함양 상림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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