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다 인 듯
춤추던 파도는
나를 움켰어
순간이 다 인 냥
불사른 날개는
나를 핥켰어
알지 모르겠지만
당신을 겁없이
남몰래 훔쳤어
아!
무한한 죄송
오~~~~
자빠지고 싶은 풍경이여
껴안고 싶은 자연이여
투명한 가슴으로
당신 손을 맞잡고
당신 품에 안기도록
부디
허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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