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지러워요.
그만 내려가요"
"얘야,저기 강넘어 사람 있잖니"
"아빠,목말라요"
"예야,조금만 참으렴
저기 풀숲, 고라니녀석 숨어 있잖니"
꿈을 꾼거야
꿈속에 한조각
아쉬워 베어 온거야.
- 철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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