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후후~ 후"
가슴에 입김 불어 댓더니
안개 일더라
그리움 짙어 지더라
내마음 발딛어 봤더니
그리움 빠져 있더라
깊은 늪이더라.
이안에 헤메이는 건
이몸 이안에 있기 때문이지
- 우포늪,목포제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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