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유로운 영혼
산이든 바다든
거침없이 날고 싶어
난 순례의 종속자
햇살아래 꽃향기에 마비되고
숲 속 곤충에도 눈을 맞추지
난, 떠돌이 방랑자
정하지 않은 여정에 흘러가고 파
난 바람
난 구름
난 자연의 배회자
어디든 어우러져
떠돌고 싶어
때론 빠르게
때론 적당하게
때론 느리게
시간을 관장하는 셧터의 힘처럼
여행을 조정하고 파
삶을 조율하고 파
난, 자유로운 영혼
산이든 바다든
거침없이 날고 싶어
난 순례의 종속자
햇살아래 꽃향기에 마비되고
숲 속 곤충에도 눈을 맞추지
난, 떠돌이 방랑자
정하지 않은 여정에 흘러가고 파
난 바람
난 구름
난 자연의 배회자
어디든 어우러져
떠돌고 싶어
때론 빠르게
때론 적당하게
때론 느리게
시간을 관장하는 셧터의 힘처럼
여행을 조정하고 파
삶을 조율하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