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거슬러도 올라가네
연꽃,
붉은빛에 하늘빛도 물들었구나
단
한
번의
사랑
같은
낮춰야 올려 볼 수 있다는 것을
마주해야 바라 볼 수있다는 것을
들어가야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뜨거워야 태울 수 있다는 것을
외경畏敬이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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