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물처럼

영원과 하루 2022. 7. 26. 04:10

 

빈 곳 채우고

낮은 곳으로 향하리라

세모 안에 세모로

둥근 곳에서 둥글게

고집 없는 모습으로

융화하리라

절벽에서 두려워 않으리

장벽에서 돌아 가리

넓은 세상 꿈꾸며

유유히 흘러가리라

 

 

 

 

 

 

 

 

 

 

 

 

 

 

드러내지 않고서

알릴 수는 없지

실행하지 못하면

이룰 수도 없지

머뭇거리다

상하고 말지

물이 그래

사는 게 그래

사랑이 그래

 

 

 

2022. 06. 19. 삼척 미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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