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흘러갈 일이다
바람처럼 수쳐지날 일이다
부딪히며 깍길 일이다
부서지며 둥글어질 일이다
다 내주고 비어질 일이다
두루두루 어우러질 일이다
바위가 물을 만나 모래가 되듯이
불이 타버려 연기가 되듯이
비교하지 말란다
급하지 말란다
다르니까 이해 하란다
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버린
낯선 풍경들이.....
아무렴
받아들여야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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