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늘위를 걷다- 대관령목장

영원과 하루 2008. 8. 12. 15:58

 

흰 뭉개구름속 하란하늘이

광할한 대지를 덮고

거센 바람은 쉬임없이 불다

머문다.

 

탁트인 청정지역

초록 목장의 장엄함에

마음이 씻기우고

여름이 비껴가는

천상공원의 기운에

머리가 비워진다.

 

오늘도 난

떠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목장은백두대간의 허리격인 1400 고지의소황병산과 매봉 아래 850미터에 무려600만평(여의도의7.5배)이나된다.

 

 영화 연애소설촬영지 나무

 

이곳삼양 대관령목장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다.

태극기휘날리며,중독,야인시대,가을연가....

 

 

 

 

 풀력발전기 한대의 투자비용이 32억원이란다.이곳에 49기나있으며 강릉시 5만가구의 전력원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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