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로 점령당한 마을. 섬진강으로 봄은 온다. 광양의 매화를 시작으로 구례군 산동면 마을마다 산수유 꽃은 온통 노오란 물감을 풀어놯다. 중국 산동성에서 이곳으로 시집온 새댁이 고향 에서 가져왔다하여 지어진 지명이 산동이됐다. 그시목이 천년이 됐다. 꽃샘추위로 아직 지었을 꽃이 그래도 길게 개화상태다. 지난주에.. 풍경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