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자연이야 말 붙이면 친구인 거지 오래 바라 보면 사랑인 게고 그게 자연이야 그날의 싱그러움 그립다 했거늘 제 안에 뜨건 여름 그속에 천둥 태풍 담아 내더니 그리 황금을 이뤄 냈구나 개선장군처럼 돌아 왔구나 긴긴 사랑의 알곡 아 삼지리 너 그리움 되겠다 풍경 20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