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있는 서울의 고궁 온 하늘을 담아버린 고궁의 연못. 붉고 노오란 단풍나무 사이로 이어진 호젓한 산책로 소담하고 운치있는 정각들 밝은 눈부신 햇살과 새 울움소리 한적한 이국의 관람객 아늑하고 포근한 질감이다. 일체의 상념이 사라지고 없다. 가을! 창덕궁! 세월이 흘러왔어도 그대로인데 변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풍경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