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 나 가만 서 있네 그대 내게 다가 오네 나 단장하고 서 있었네 그대 날 반겨 찾아 왔네 그대없이 나없고 나없이 그대없네 나비,벌 없어도 이 겨울 어찌 꽃을 피우나 했더니 어라! 동백꽃에게는 동박새 있었구나!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동백나무숲에 귀 기울이면 "짹" "찍".... 작은소리가 들려.. 동백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