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자연이야 말 붙이면 친구인 거지 오래 바라 보면 사랑인 게고 그게 자연이야 그날의 싱그러움 그립다 했거늘 제 안에 뜨건 여름 그속에 천둥 태풍 담아 내더니 그리 황금을 이뤄 냈구나 개선장군처럼 돌아 왔구나 긴긴 사랑의 알곡 아 삼지리 너 그리움 되겠다 풍경 2010.09.21
그리움 #3 그리움은 지울 수 없는 그림 그리움은 깊게 묻혀도 꺼낼 수 있는 보석 그리움은 바위에 음각된 벽화 그리움은 저녘하늘 붉은 노을 그리움은 온몸을 적시는 소낙비 그리움은 언제 올지모를 파도 그리움은...... .....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은..... 떠나가고 없어도 남아있는 흔적 사라졌다 하여도 숨어.. 풍경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