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노래 그대 별빛삼아 희망 찾으리 그대 등대삼아 어둠 헤치리 확트인 동해바다는 언제이고 어머니같다 드넓은 동해하늘은 언제이고 아버지같다 동해바다의 중앙부 라서일까? 묵호항에 서면 여행의 정감이 실린다 석양빛에 뭍히는 등대,촘촘한 언덕의 가옥,어느곳보다 붐비지않는 관광객, 배들어 오는 항구.. 등대 2010.11.30
낭만의 바다 묵호항 소박한 객주집에 여정의 무거운 피로감 내려놓고 생선구이 안주삼아 술을 마셨네 사람들은 잠들었지만 바쁜 출어선 뱃길 속에 잠 못드는 밤바다 밤을 온통 세워 바다를 바라보고 늦여름 시원해진 바람 속에 하늘에 떠있는 총총한 별을 헤아렸네 어둠 속에 어선빛은 거미처.. 흐름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