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많은 강물 흘러 들어도 마음도 넓지 커단 파도 일렁 이어도 속도 깊어라 구름도 스미고 하늘도 스미네 세상다 스미네 어허라! 앞이 안보이는 장대비 어쩐다 어쨌던 추암해변 늦은 오후 분위기 한번 죽이네 뭐 사진 아니면 어떠랴 술 한잔의 여행 이상 뭘 바랄까 동쪽하늘 밝아오니 내일아침 기대하지 .. 바다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