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많은 강물 흘러 들어도 마음도 넓지 커단 파도 일렁 이어도 속도 깊어라 구름도 스미고 하늘도 스미네 세상다 스미네 어허라! 앞이 안보이는 장대비 어쩐다 어쨌던 추암해변 늦은 오후 분위기 한번 죽이네 뭐 사진 아니면 어떠랴 술 한잔의 여행 이상 뭘 바랄까 동쪽하늘 밝아오니 내일아침 기대하지 .. 바다 2010.08.31
서울의 또다른 야경 사진에 미친사람이라면 아마도 새벽 눈을떴을때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습관화 돼 있을 것이다. 하늘이 열린(?) 날은 년중 의외로 며칠되지 않는다. 하늘이 열린 몇 안되는 날 난 가슴이 차는 소용돌이에 겉잡을 수 없는 흥분에 빠진다. 그날의 청명함을 잊을 수 없다 하늘이 열려 맘것 행복 했던날. 서.. 밤풍경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