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와 횡성을 오가며.... 횡성에서 서석을 거처 현리까지 가는 길은 가을이 농익었다. 어머니와 형님부부와 집사람과 운전을 자청해준 친구 호광과 삼일분의 먹거리와 짐을 챙기고 군에 입대해 80일만에 면회 길을 나섰다. 강원도의 들판은 반쯤 추수를했고 반은 아직도 황금색이다. 공기는 맑고 기온은 시원하고(예년기온보.. 카테고리 없음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