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벌판 언덕에 올라 아래를 바라다 본다. 탁트인 풍경에 기분이 상쾌하다. 가을 황금들녘을 �아서 머나먼길을 단숨에 달리고 달린다. 내좋은일에 실증 날일도 귀찮을 이유는 없다. 올 가을 전국이 좁았다. 구석구석을 헤멨으니..... 악양들에서 청학동까지 길이 이어져 있었다. 그곳에서바라다본 석양의 악양.. 풍경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