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 다리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아있네 사랑은 떠나가고 허전함이 남아있네 무심한 세월도 무수한 강물도 한번 가면 올 줄 모르네 인적없는 오후 냇가에 외나무다리 하나가 이족과 저쪽 과거와 현실을 연결시켜 주네 내성천,낙동강이 휘감아도는 마을마다 양반님들 자리잡고 터를이룬 경북 영주,예천, 안동.. 풍경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