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고니에게.
영원과 하루
2012. 2. 14. 04:54
그냥 냅 두렴
잡으려 하면 달아나잖아
애착 버리면 날아 오나니
네
마음속 파랑새
등을 보이는 것은
두려움 가득 찬 것
다가 와 있음은
믿음 그득 편안함 인 것
낭자한 핏빛 노을
불안을 잠식 시킨
저 붉은 영혼
가까이 누린
평안한 공유
고마우신
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