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樂園)의 새 무채(無彩)의 들판에 불어오는 메마른 바람 옷 벗은 빈 나무와 힘 아껴 준비하는 동면의 씨앗 남아 있는 건 기나긴 차가운 시간들 모두가 숨죽이는 황량하고 잠잠한 시기에 아! 창공을 향한 화려한 비상이라니 좋은 산에는 좋은 계곡이 있고 좋은 강은 좋은 들녘을 가지고 있듯 좋은 사람.. 새 2009.11.24
파라칸사스와 동박새 희망이 있기에 기다림은 지루하지않다. 얻지 못한다해도 다음이 있기에 잘못된 반복을 하더라도 후회는 없다. 사랑이 있는 한 세상은 아름답다. 함께하기에 아름다운 인생!!!! 동박새와 빨간파라칸사스열매! 물안개와 상고대 갈매기와 여명속의 어선 파란하늘과 두루미의 비상 노을속으.. 새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