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그댈 보았네 눈이 멀어서 마음이 멀었네 나방의 날개를 만져 버렸어 불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이 뭐가 아쉬울까? 아름다워서 두렵지 않은 죽음이라면 맞바꿈 아무 일도 아닐 테지 선택 앞에 바랄 것 없다면 그게 꿈인 게지 2022. 01. 18. 서천 마량포구. 바다 2023.01.2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