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새 길을 걷지

영원과 하루 2022. 5. 31. 04:15

불안을 잠재우려

영혼의 창을 열고

모르던 것들을 담으려

넉넉한 그릇을 준비하지

침몰할까 두려워

새 엔진을 달고

멈춰 서지 않으려

새 길을 걷지

 

 

 

 

 

 

 

 

 

 

 

 

 

 

 

 

 

 

 

처음부터 난 길이 있겠어

누군가 시도한 첫걸음이

길이 되는 거야

백로가 하늘에 없던

길을 내는

새벽이 경견 하다

 

 

 

예산 예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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