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마추치는 것 중엔
처음이지만 낯설지 않은 곳이 있어
살아가다 대하는 것 중엔
익숙하지 않아도 편안 한 것도 있지
우리 마음속에는 바다가 고향인가봐
우리 가슴 속에는 따듯함이 살아있나봐
아픈기억은 사라져도
아름다운 추억은 오래 남아 있쟎아
수 없이 겪어야하는 행로에서
모든 것을 잃기도 하지
또한
그 길 위에서 모든 걸 얻는거야
많은 것을 잃고 잊어도
작은 소중함의 조각 하나쯤
얻고 기억하면 남는거지
잠시라도
꿈꾸며 살꺼야
그리고
영원히 행 할 꺼야
그것이 힘에 겨워도
꼭
이뤄지지 않더라도 ....
남아있는 삶
후회는 없어야 할테니~~~
태안군 가의도 독립문바위를 사진에 담기위하여 여행을 했다
노을빛 속에 아님 여명 속에 하지만 바쳐주지않은 날씨로 사진은 실패다
가는길의 신진도 갯벌체험장을 우연히 마주쳤다
시원한 시야로 펼친 장면이 제법 멋 스러웠다,
기름유출 사건이 언제였던가? 다행히 상처는 맑끔이 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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