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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새벽

영원과 하루 2008. 5. 26. 18:42

 

 

 

어둠이 가시기전 이방면의 우포늪은

간 밤에 내린 비로  인한  연무속에서

태고의 신비감을 더 느끼게 한다.

 거미줄에 맺힌 아침이슬

진주보다 더 영롱하다.

 국내 최대의 자연습지

이곳은 창녕군의 대합면주매리와 이방면의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 70만평의 늪지로 수많은 수생식물과  어류 조류와 곤충 그리고 동물들이 자연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람사보호 습지로 지정되었다.(대암산  용늪에이어) 위 사진포인트는  우포늪 최고 촬영포인트인데  이날 물안개와 조업하는 어부나 환경 감시원

주영학님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실패와 아쉬움

희망의 불씨로 살아난다.

그러므로  소중함이란 자연의 이치를 깨닫나 보다!

 

 우포 목포 쪽지벌 사자포 네개의 늪으로 분리되어있으며 그중 가장 큰 늪이름을 따서 우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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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안개 핀

우포의 아침

환상인지

현실인지

경계에서

구분이 않가

꿈을 꾸는 기분이다.